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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이암<모견도>
평화로운 날 어린 강아지가 어미의 젖을 물고 어느 강아지는 어미의 품에 누워 잠든 모습이 너무나도 평화롭다.
그림에 다른 텍스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운 정경과 모습을 표현해낸 이암의 안목이 돋보인다.
내가 기르는 강아지도 내가 작업을 하고 글을 쓸때면, 내품에 안기거나, 나의 등, 나의 가랑이 사이에서 잠들때도 많은데, 그럴때 마다 이 모견도가 떠오른다. 사랑을 많이 주어야지.
이암의 모견도를 보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오늘 오후 4시 8분을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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