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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라고 해야할까, 아니 화가의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간 그림이라고 보는게 낫겠다.
나폴레옹은 교황에게서 왕관을 빼앗고 스스로 머리에 썼는데, 화가 다비드는 그 당시 사람들이 천인공노할 그 모습을 그자리서 직접 보고도 나폴레옹 황제가 조세핀 황후에게 왕관을 씌우는 장면만을 그려서 교황에게 왕관을 빼앗은 모습은 고이 덮어버리고 대관식이라는 행위 자체만을 기록하는데에 의의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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